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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2019.11.29 2019고단2843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죄사실

피고인은 2014. 11. 17. 창원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그 외에 동종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2회 더 있다.

피고인은 2019. 8. 16. 04:14경 창원시 의창구 B에 있는 C 민속주점 앞 도로에서부터 같은 시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불곡사사거리에 이르기까지 약 3k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6%의 술에 취한 상태로 D 프라이드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주취운전자정황진술보고, 주취운전정황보고,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

1. 판시 전과 : 범죄경력자료조회, 수사보고(피의자동종전과확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징역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음주운전은 자칫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져 운전자 개인뿐만 아니라 다른 무고한 생명과 재산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어 그 위험성이 매우 높은 범죄이므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기까지 하였고, 범행 당시 혈중알콜농도도 높았다.

동종범죄전력도 3회 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는 점, 직전 동종범죄전력이 5년 전의 것인 점, 피고인의 경제적 상황, 가족관계,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 및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공판과정에 나타난 여러 양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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