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을 벌금 3,000,000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50,000원을...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3. 4. 23. 18:55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지하철3호선 교대역에서 고속터미널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전동차 안에서 주변이 혼잡한 틈을 이용하여, 고소인 B(35세, 여)의 등뒤에 밀착하여 성기를 엉덩이에 붙인 체 비벼댔다.

이와 같이, 피고인은 공중이 밀집한 전동차 내에서 고소인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시키는 성추행을 한 것이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B에 대한 경찰 진술조서

1. 고소장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2012. 12. 18. 법률 제1155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11조

1. 노역장유치 형법 제70조, 제69조 제2항

1. 이수명령(피고인은 2008. 동종범죄로 벌금 200만 원을 발령 받았고, 2013. 강제추행으로 벌금 500만 원을 받았는바, 이러한 전력을 고려함) 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6조 제2항

1. 가납명령 형사소송법 제334조 제1항 신상정보등록 등록대상 성범죄인 판시 범죄사실에 관하여 피고인에 대한 유죄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2조 제1항의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되므로, 같은 법 제43조에 따라 관계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 피고인의 연령, 직업, 재범위험성, 이 사건 범행의 종류, 동기, 범행과정,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으로 인하여 피고인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등록대상 성폭력범죄의 예방효과, 피해자 보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단서, 제50조 제1항 단서에 따라 신상정보를 공개고지하여서는 아니 될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