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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2013.11.27 2013고단2596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주문

피고인을 벌금 1,500,000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않으면 50,000원을 1일로...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3. 9. 12. 00:20경 서울 동대문구 B에서 C 시내버스에 승차하여 버스가 신설동역 부근을 지날 무렵 옆 좌석에 앉아있던 피해자 D(여, 23세)에게 “편하게 등받이에 기대어 가라”라고 말을 걸며 오른쪽 손바닥으로 피해자의 옆구리와 등을 수회 만지는 방법으로 시내버스 내에서 그녀를 추행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D에 대한 경찰진술조서

1. 수사보고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1조 (벌금형 선택)

1. 노역장유치 형법 제70조, 제69조 제2항 신상정보등록 이 판결이 확정될 경우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2조 제1항에 따라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로 되므로, 같은 법 제43조에 의하여 관할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다만 등록정보의 공개명령 및 고지명령은 피고인의 전력에 비춘 성향(재범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임) 등에 비추어 신상정보를 공개하여서는 아니 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되므로, 등록정보의 공개 및 고지명령을 하지 않는다.

신상 이상의 이유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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