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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서울북부지방법원 2020.01.16 2019고정1760
협박
Text

The prosecution of this case is dismissed.

Reasons

1. 공소사실의 요지 피고인은 2019. 8. 10. 03:12경 서울 중랑구 B 지하에 있는 피고인의 집에서 컴퓨터 문자메시지 전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피해자 C에게 ‘내가 노원구에 아는 친구, 형님들 다 풀어놨고 니 사진 돌렸으니까 길 조심하고 살아.’, ‘암튼 걸리기만 걸려봐라. 장안동 애들 보내서 잡아다 묶어놓고 사시미로 회를 떠불랑게.’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였다.

Accordingly, the defendant threatened the victim.

2. The facts charged in the instant case are those falling under Article 283(1) of the Criminal Act, and cannot be prosecuted against the victim’s express intent under Article 283(3) of the Criminal Act.

On December 9, 2019, the victim, after the prosecution of this case, expressed in this court the intention that he would not want the punishment of the defendant.

Therefore, the prosecution of this case is dismissed in accordance with Article 327 subparagraph 6 of the Criminal Procedure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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