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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광주고등법원 2020.09.03 2020노95
준유사강간등
Text

The judgment of the court below is reversed.

A defendant shall be punished by imprisonment for not less than one year and six months.

One cell phone certificate in Samsung Hegel who was seized.

Reasons

1. Summary of grounds for appeal;

A. Defendant 1) misunderstanding of facts and misunderstanding of legal principles reveal the victim’s chests and the part of the victim’s chests, but did not contain any fact that the victim’s fingers were placed in the part of the victim’s chest or that the Defendant’s sexual organ was not in a her her her therb. However, the lower court erred by misapprehending the remaining facts dependent only on the victim’s statement without credibility or by misapprehending the legal principles, thereby convicting the Defendant of this part of the facts charged. 2) The sentencing of

B. Prosecutor 1) It is unreasonable for the lower court to exempt the Defendant from issuing an order for disclosure and notification of the Defendant’s personal information. 2) The lower court’s sentencing is too unjustifiable and unfair.

2. As to the defendant's assertion of mistake of facts

가. 원심의 판단 피고인은 원심에서도 이 부분 주장과 동일한 취지로 주장하였고, 원심은 그 판시와 같이, ① 피해자는 수사기관에서 피고인이 손가락 끝으로 피해자의 음부에 1번 삽입을 하였고 피해자의 엉덩이 쪽에 피고인의 성기를 비볐다고 명확하게 진술한 점, ② 피해자가 처음 작성한 진술서에는 ‘피고인이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만졌다’라고만 기재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피해자가 스스로 작성한 진술서보다 수사기관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답을 하면서 작성된 진술조서가 좀 더 피해 내용을 명확하게 나타낸다고 보이므로, 위 진술서에 피고인이 음부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사정만으로 피해자에 대한 경찰 진술조서에 기재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기는 어려운 점, ③ 피해자가 ‘음부를 만지기만 해도 삽입에 해당한다’는 경찰관의 진술유도에 따라 ‘피고인이 손가락을 음부에 삽입하였다’고 잘못 진술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 ④ 피해자가 피해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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