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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16.12.14 2016노2176
상해등
주문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이유

1. 항소이유의 요지 원심의 각 형(피고인 A : 벌금 400만 원, 피고인 B : 벌금 100만 원)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2. 판단 피고인들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가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는 등 그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정은 있으나, 피고인 A은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점, 원심판결 선고 이후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는 점 그 밖에 피고인들의 연령, 성행, 직업 및 환경,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동기와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 및 변론에 나타난 제반 양형조건들을 종합하면, 앞서 본 피고인들에게 유리한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의 각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피고인들의 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아니한다.

3. 결론 그렇다면 피고인들의 항소는 모두 이유 없으므로 형사소송법 제364조 제4항에 의하여 이를 모두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다만, 형사소송규칙 제25조 제1항에 의하여 직권으로 원심판결문 ‘법령의 적용’란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중 각 “형법 제261조(특수폭행)” 을 “형법 제261조, 제260조 제1항(특수폭행)”으로 고치는 것으로 경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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