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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법원 2016.03.17 2015고단4007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주문

피고인을 벌금 3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만 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5. 9. 7. 08:36 경 서울 송파구 C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 선 D 승강장에서, 피해자 E( 여, 24세) 의 뒤에 바짝 붙어 전동차에 승차한 다음, 자신의 성기 부위를 피해 자의 엉덩이 부위에 붙였다 떼었다 하기를 약 4분 간 수차례 반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대중교통수단에서 피해자를 추행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피고인에 대한 검찰 피의자신문 조서

1. E의 진술서

1. 범죄인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1 조, 벌금형 선택( 이 사건 추행의 정도 및 범행 전후의 정황에 더하여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및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에게 2011년 동 종범죄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과가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1. 가납명령 형사 소송법 제 334조 제 1 항 신상정보 등록 및 제출의무 등록 대상 성범죄인 판시 기재 범죄사실에 대하여 유죄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42조 제 1 항의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되므로, 같은 법 제 43조에 따라 관할 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신상정보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 피고인의 연령, 직업, 재범 위험성, 범행의 내용과 동기, 범행의 방법과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으로 인하여 피고인이 입을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등록 대상 성폭력범죄의 예방효과, 피해자 보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하여 볼 때, 신상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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