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beta
텍스트 조절
arrow
arrow
서울동부지방법원 2018.08.31 2018노916
상해등
주문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유

1. 항소 이유의 요지( 양형 부당) 원심이 선고한 형(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보호 관찰, 봉사활동 40 시간, 가정폭력 수강 40 시간) 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

2. 판단 이 사건 변론과 기록에 나타난 양형 사유들을 종합하여 보면, 원심의 피고인에 대한 양형은 검사가 주장하는 여러 양형 사유들을 포함한 제반 사정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적정하게 결정된 것으로 보이고, 달리 원심의 형을 변경할 정도의 특별한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

3. 결론 그렇다면, 검사의 항소는 이유 없으므로, 형사 소송법 제 364조 제 4 항에 따라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다만, 형사소송규칙 제 25조 제 1 항에 따라 직권으로, 원심판결 제 4 쪽 제 8 행 “ 교 제 초기에 피고인의” 이하부터 제 13 행 “ 민사재판에 맡겨도 되는 점, ”까지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경정한다).

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