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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2018.11.28 2018고단3640
강제추행
주문

피고인을 벌금 1,000,000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0,000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안산시 단원구 B 오피스텔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8. 9. 3. 19:50 경 위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아들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위 건물에 방문한 피해자 C( 가명, 여, 58세) 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자, 피해자에게 다가가 손바닥으로 피해자의 어깨를 만져, 이에 피해자가 “ 뭐하는 거예요!

” 라며 거부하였음에도 재차 손으로 피해자의 양쪽 어깨를 잡고 피해자에게 “ 아줌마, 참 예쁘게 생겼네.

”라고 하면서 피해자의 어깨를 문지르듯이 만져,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C( 가명 )에 대한 경찰 진술 조서

1. 현장 CCTV 사진, 피고인 범행장면 CCTV 캡처 사진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형법 제 298 조, 벌금형 선택

1. 가납명령 형사 소송법 제 334조 제 1 항 신상정보의 등록 및 제출의무 등록 대상 성범죄인 판시 범죄사실에 관하여 유죄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42조 제 1 항의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되므로, 같은 법 제 43조에 따라 관할 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공개명령, 고지명령 및 취업제한 명령의 면제 피고인의 연령, 직업, 재범 위험성, 범행의 내용과 동기, 범행의 방법과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 고지명령 및 취업제한 명령으로 인하여 피고인이 입을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등록 대상 성폭력범죄의 예방효과, 피해자 보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하여 볼 때, 피고인에게는 신상정보를 공개 고지하거나 취업제한을 하여서는 아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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