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2014.08.22 2014고정617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벌금 2,000,000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0,000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4. 4. 29. 01:00경 혈중알콜농도 0.179%의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이도동에 있는 구 ‘스타렌트카’ 부근 도로에서부터 같은 동에 있는 자동차등록사업소 앞 도로까지 약 100m 구간에서 C 마티즈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음주운전 단속사실 결과조회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2항 제2호, 제44조 제1항. 벌금형 선택
1. 작량감경 :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6호(범죄의 정상에 참작할 사유가 있으므로)
1. 가납명령 : 형사소송법 제334조 제1항 양형의 이유 다음과 같은 정상들을 모두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함. 유리한 정상 : 범행사실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점, 범행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대리운전기사를 불러놓은 상태에서, 정차된 차량을 옮겨 달라는 요구를 받고 잠깐 이동하였다가 돌아오기 위해 운전하게 된 점), 전과 없는 초범인 점 불리한 정상 : 혈중알콜농도가 상당히 높은 점 기타 : 피고인의 연령, 환경, 가족관계 등 이상의 이유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