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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18.06.22 2017노4706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주문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유

1. 항소 이유 원심의 형( 벌 금 1,000만 원, 80 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명령 등) 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

2. 판 단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에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이 사건 범행을 범하여 죄질이 불량하나,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피고인의 불우한 가정환경과 가족관계와 올해 결혼 예정인 점,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 행, 환경, 전과, 직업,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들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지 않으므로, 검사의 주장은 이유 없다.

3. 결 론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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