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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18.12.27 2017도9756
배임수재
주문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이유

상고 이유를 판단한다.

원심판결

이유를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이 그 판시와 같은 이유를 들어 피고인 A에 대한 이 사건 배임 수재의 공소사실과 피고인 B에 대한 이 사건 배임 증 재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거기에 상고 이유 주장과 같이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 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배임 수증 재죄의 ‘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 ‘ 부정한 청탁’ 및 그 대가의 지급 시기와 관련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

그러므로 상고를 모두 기각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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