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을 벌금 4,000,000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0,000원을...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B 리오 승용차를 운전한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4. 11. 2. 00:15경 혈중알콜농도 0.153%의 술에 취한 상태로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5.18 기념공원 인근 도로에서 광주 서구 마륵동에 있는 마륵역 삼거리까지 약 2km 구간에서 위 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주취운전자 적발보고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2항 제2호, 제44조 제1항

1. 형의 선택 벌금형

1. 노역장유치 형법 제70조 제1항, 제69조 제2항 양형의 이유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피고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보이며, 피고인에게 지금까지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기는 하나, 이 사건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피고인의 주취 정도가 낮지 않은 점, 2011. 6. 8.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목적으로 음주운전을 할 경우 엄히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 이 사건의 경우 음주운전이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 점, 다른 유사 사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이 과하다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