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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2017.09.21 2017노2871
절도등
주문

피고 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이유

1. 항소 이유의 요지 피고인은 원심의 형( 징역 10월) 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 하다고 항소하였고, 검사는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 하다고 항소하였다.

2. 판단 피해자의 피해가 비교적 크지 않은 점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다.

반면에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4회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동종 범죄로 누범기간 중이었는데도 이 사건 범행에 나아간 점, 이 사건 범행은 침입 절도로서 그 범행 수법이 불량한 점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정상이다.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 행, 환경, 범행의 동기와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사정을 두루 참작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 하다고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피고 인과 검사의 주장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는다.

3. 결론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는 모두 이유 없으므로 형사 소송법 제 364조 제 4 항에 따라 이를 모두 기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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