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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2015.08.18 2014고단1182
사기등
주문

피고인을 징역 10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2014고단1182』 피고인은 인터넷 사이트 검색을 통해 서류 등을 허위로 작성하여 금융기관 대출을 받는 이른바 ‘작업대출’ 업자들을 알게 된 후 위 업자인 D, E, F, G 등과 공모하여, 사실은 피고인이 H 소유의 아파트에 대하여 전세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음에도 위 아파트에 대하여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을 지급한 것처럼 아파트 전세계약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여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기로 하였다.

피고인은 D, E, F, G 등과 공모하여, 2012. 10. 19.경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우리은행 구성연원지점에서, 위 은행 대출 담당 직원에게 피고인이 서울 송파구 I아파트 101동 311호에 대해 2억 6,000만 원의 보증금이 있는 것처럼 작성된 허위의 아파트 전세계약서를 제출하면서 “건물주에게 보증금 2억 6,000만 원을 지불하고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제공할 테니 대출을 해 달라”라고 거짓말하였다.

그러나 사실 피고인은 위와 같은 전세계약을 실제로 체결한 바 없었고, 전세보증금 또한 지급한 사실이 없었으며 대출이 실행되더라도 그 원리금을 정상적으로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피고인은 D, E, F, G 등과 공모하여, 이와 같이 위 직원을 기망하여 이에 속은 위 직원으로부터 대출을 승인받아 피고인 명의로 개설된 우리은행 계좌를 통하여 2012. 10. 23.경 대출금 명목으로 피해자 우리은행 소유인 8,000만 원을 송금받았다.

『2014고단2131』

1. 사문서위조 피고인은 인터넷 사이트 검색을 통해 서류 등을 위조하여 금융기관 대출을 받는 이른바 ‘작업대출’ 업자들을 알게 된 후 위 업자인 D, E, J 등과 공모하여, 사실은 피고인이 H 소유의 아파트에 대하여 전세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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