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에게,

가. 피고 B는 별지2 부동산 목록 제1항 기재 부동산을,

나. 피고 C는 같은 목록...

1. 원고의 청구원인 주장에 대한 판단

가. 원고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청주시 흥덕구 J 일원을 사업시행구역으로 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목적으로 2009. 8. 31. 청주시장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2017. 12. 6. 관리처분계획인가ㆍ고시를 받은 사실, 원고는 피고들이 점유하고 있는 별지2 목록 기재 각 부동산(이하 ‘이 사건 각 부동산’이라고 한다)에 대하여 수용개시일을 2019. 9. 9.로 하는 내용의 수용재결을 받았고, 2019. 8. 29. 각 수용보상금을 공탁한 사실 등은 갑 제1호증 내지 갑 제7호증의 각 기재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면, 이를 인정할 수 있다.

나. 위 인정사실에 따르면, 피고들은 이 사건 각 부동산의 소유권을 취득한 원고에게 이를 인도할 의무가 있다.

2. 결론 원고의 청구는 이유 있어 이를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