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은 피해자 C( 여, 77세) 의 아들로, 피해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1. 상습 존속 폭행

가. 피고인은 2015. 여름 08:00 경 전 남 해남군 D에 있는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피해자에게 “ 더 살고 잡냐.

죽어라.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니가 엄마냐.

”라고 말하면서 피해자의 손을 잡아 비틀었다.

나. 피고인은 2016. 4. 경 저녁 무렵 같은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 더 살고 잡냐.

죽어라.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죽어라.

”라고 하면서 피해자의 손을 잡아 비틀고, 의자를 들고 피해자를 향해 던지려고 하였다.

다.

피고인은 2017. 9. 10. 23:00 경 같은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 더 살고 잡냐.

죽어라.

이 만큼 살았으면 됐지.

”라고 하면서 피해자의 양 손목을 잡아당기고 손으로 피해자의 목 부위를 짚어 넘어뜨렸다.

라.

피고인은 2017. 9. 16. 01:00 경 같은 장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를 깨워 “ 더 살고 잡냐.

죽어라.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죽어라.

네 가 엄마냐.

”라고 하면서 피해자의 양 손목을 잡아 비틀고 바닥에 넘어뜨리려고 하였다.

마. 피고인은 2017. 9. 21. 01:30 경 같은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 더 살고 잡냐.

죽어라.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죽어라.

네 가 엄마냐.

”라고 하면서 피해자의 양 손목을 잡아 비틀고, 바닥에 넘어뜨리려고 하였다.

바. 피고인은 2017. 9. 21. 18:20 경 같은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 더 살고 잡냐.

죽어라.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죽어라.

네 가 엄마냐.

”라고 하면서 해자의 양 손목을 잡아 비틀고, 바닥에 넘어뜨리려고 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직계 존속인 피해자를 상습으로 폭행하였다.

2. 업무 방해 피고인은 2017. 9. 21. 18:45 경 전 남 해남군 E에 있는 피해자 F 운영의 ‘G’ 식당에서 설렁탕을 주문하여 식사를 한 후 피해 자가 음식 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