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ever, the execution of the above punishment shall be suspended for one year from the date this judgment becomes final and conclusive.

C is a person who is engaged in driving of the E-Patop car, and the defendant is a person who is engaged in driving the E-Patop car.

C On November 22, 2013, around 19:20 on November 22, 2013, the driver of the above cargo vehicle, who is driving at the speed of about 40 km in speed from the direction of the two-lane stop to the direction of the two-lane stop in the direction of the two-lane stop, depending on the three-lanes in front of the “G” restaurant located in F of Daegu-gu, the two-lane stop at a speed of about 40 km in speed from the direction of the two-lane stop along the said one-lane.

그런데 피고인과 C의 위 각 차량 진행방향 전방에는 ‘ㅓ'자형 교차로가 있고, 두류정수장 방향에서 두류3동 파출소 방향으로 위 교차로 끝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여야 하거나 교통정리를 하고 있지 아니하는 교차로 또는 그 부근의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여서는 아니되므로,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피고인들로서는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는지를 잘 살펴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여 안전하게 운전함으로써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고 그 통행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등 사고를 미리 방지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과 C 이를 게을리 한 채 만연히 직진 주행하다가 위 도로의 횡단보도를 C의 진행방향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횡단하고 있던 피해자 H(60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과실로, C은 그 운전의 화물차 왼쪽 휀더 부분으로 피해자의 몸을 들이받고, 피고인은 위 충격으로 같은 도로의 반대편 1차로로 튕겨나가 쓰러진 피해자의 몸을 피고인 운전의 승용차로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