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원고의 D, E에 대한 채권 1) 원고는 1995. 10. 17. 소외 D과 아래와 같은 내용의 보증보험계약을 체결하였고, 소외 E이 위 보증보험계약에 관하여 연대보증하였다. 피보험자: 알리안츠생명보험{변경전 명칭 : 제일생명보험(주)} 보험가입금액: 33,000,000원 보험기간: 1995. 10. 17. ~ 2000. 12. 15. 보증내용: 가계자금대출에 따른 원리금 상환 채무 지급보증(소액대출보증보험) 2) 위 D이 1999. 6. 15. 위 피보험자에 대한 대출금채무를 변제하지 아니하는 보험사고가 발생하였고, 원고는 2000. 3. 24. 위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으로 27,666,114원을 지급하였다.

3) 이에 원고는 D과 E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 2000가단144000호로 구상금 청구의 소를 제기하여, 2001. 3. 2. 위 법원으로부터 ‘D과 E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27,984,463원 및 그 중 27,666,114원에 대하여 2000. 4. 24.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9%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받았고, 위 판결은 그 무렵 확정되었다. 4) 이후 원고는 위 판결금 채권의 시효중단을 위하여 D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 2011가단1147호로 구상금 청구의 소를 제기하여, 2011. 4. 1. 위 법원으로부터 ‘D은 원고에게 27,984,463원 및 그 중 27,666,114원에 대하여 2000. 4. 24.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9%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받았고, 위 판결은 그 무렵 확정되었다.

나. 피고들 명의의 근저당권설정등기 경료 1) 한편, 피고 A은 2000. 2. 11. D 소유의 별지 목록 제1항 기재 부동산에 관하여 2000. 2. 10.자 설정계약(채무자 D, 채권최고액 20,000,000원)을 원인으로 하는 근저당권설정등기를 마쳤다. 2) 피고 B은 1996. 9. 16. E 소유의 별지 목록 제2항 기재 부동산에 관하여 1996. 9. 6.자 설정계약 채무자 E, 채권최고액을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