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06. 11. 1.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고, 2009. 3. 13.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같은 죄 등으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2011. 9. 14.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같은 죄 등으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피고인은 2020. 7. 24. 07:02경 고양시 일산서구 B 소재 지하주차장부터 같은 구 C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30m의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1%의 술에 취한 상태로 D K7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피고인에 대한 경찰 피의자신문조서의 진술기재
1.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음주운전 단속사실 결과조회, 차적 조회의 각 기재
1. 판시 전과 :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판결문 및 약식명령문 사본의 각 기재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징역형 선택
1. 작량 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사회봉사명령과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3번이나 있는데도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였고 2014년에는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다.
다만, 이 사건 범행의 음주수치가 비교적 높지 않은 편이고 음주운전을 한 거리가 짧다.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후 9년여가 지났고, 피고인이 재범을 하지 않겠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 피고인의 연령, 직업, 가족관계, 범행 전후의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을 모두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이상의 이유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