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인정사실 1) 원고는 2010. 8. 31. 피고 주식회사 A(이하 ‘피고 A’라 한다

)과 신용보증약정을 체결하고 보증금액 190,000,000원, 보증기한 2014. 8. 29. 대출과목 중소기업자금대출로 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였고(이하 ‘제1 신용보증약정’이라 한다

), 피고 A은 이 보증서를 담보로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190,000,000원을 대출받았다. 2) 원고는 같은 날 피고 A과 또 다른 신용보증약정을 체결하고 보증금액 110,000,000원(나중에 99,000,000원으로 변경), 보증기한 2011. 8. 31.(나중에 2014. 8. 29.로 변경), 대출과목 중소기업자금대출로 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였고(이하 ‘제2 신용보증약정’이라 한다), 피고 A은 이 보증서를 담보로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110,000,000원을 대출받았다.

3) 피고 B과 C은 위 각 신용보증약정에 관하여 피고 A이 원고에게 부담하게 되는 채무 전부에 대하여 연대보증하였다. 4) 위 각 신용보증약정에 따르면, 원고가 보증채무를 이행할 경우, 피고 A은 원고가 그 이행을 위하여 지급한 대위변제금액 및 이에 대한 지급일부터 완제일까지 원고가 정한 손해금율에 의한 지연손해금과 원고의 위 각 보증채무가 주채무를 이행하여야 할 날 또는 보증료가 납부된 기한의 만료일의 다음날까지 소멸되지 아니하는 경우 보증료가 납부된 기한의 만료일의 다음날부터 대위변제일 전날까지의 기간 동안 잔존하는 주채무에 대한 원고가 정한 비율에 의한 위약금 및 원고가 보증채무를 이행함으로써 그 권리의 실행 또는 보전하기 위하여 지출한 법적절차비용 등 모든 부대채무까지도 원고에게 지급하기로 되어 있다.

5 피고 A이 2014. 8. 29. 보증사고를 내자, 원고는 2014. 12. 12. 중소기업은행에 제1 신용보증약정과 관련하여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