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원고는 I에 대하여 5,000만 원의 대여금 채권을 가진 자로, 2007. 3. 21. 증서 2007년 제433호로 “원고는 2005. 11. 28. I에게 5,000만 원을 대여하였고, 2007. 10. 30.을 변제기일로 하며, 이자는 월 2부로 정하고, I가 대여금 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때에는 즉시 강제집행을 당하여도 이의가 없음을 인낙한다”는 내용의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를 공증인 J에 의해 작성한 후, 2013. 1. 4. 창원지방검찰청 소속 공증인 K 사무소에서 그 집행문을 부여받았다.

원고는 위 공정증서에 기하여 2013. 2. 4. 서울동부지방법원 2013타채606호로 I의 L에 대한 금전채권에 관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을 받았고, 그 무렵 위 결정은 L에게 송달되었다.

나. 피고 B, C, D, E, F은 아래 표 기재와 같이 I를 상대로 금전지급을 구하는 지급명령을 신청하여 그 신청내용과 같은 지급명령을 받았고 I가 이의하지 않음으로써 각 지급명령은 모두 확정되었다.

위 피고들은 각 지급명령 정본에 기하여 아래 표 기재와 같이 I의 L에 대한 금전채권에 관하여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을 받았고, 각 결정 모두 L에게 송달되었다.

그리고, 피고 G은 I에 대하여 공증인가 법무법인 성실 작성 2014년 제183호로 약속어음 공정증서를 작성하고, 이를 집행문으로 하여 아래 표 기재와 같은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을 받았고, 그 결정은 L에게 송달되었다.

피고 지급명령/ 약속어음공정증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사건번호 청구금액 사건번호 신청일/결정일 B 서울남부지방법원 2013차18375 1,500만 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2013타채5010 2013. 12. 27. 2014. 2. 10. C 서울남부법원 2013차18372 2,000만 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2013타채5011 2013. 12. 27. 2014. 2. 10. D 서울남부법원 2013차18374 1,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