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1. 제1심 판결의 인용 이 법원이 이 사건에 관하여 설시할 이유는, 제1심 판결문 제2면 제18행의 ‘원고’ 앞에 ‘당심 증인 H의 증언’을 추가하고, 제3면 제1행의 ‘작성하여 준’을 ‘작성하여 주었고, 그 후에 매매잔금 8,600만 원을 지급한 점’으로 고치며, 제3면 제9행의 ‘않은 점’ 다음에 ‘④ 연못은 피고들이 매수한 토지 중 일부분에 위치해 있었을 뿐이고, 위 연못의 약 2/3가 위치해 있던 I 토지의 소유자인 H은 연못 공사비용으로 약 1,000만 원 정도를 부담한 점’을 추가하는 이외에는 제1심 판결의 해당 부분 이유 기재와 같으므로, 민사소송법 제420조 본문에 의하여 이를 그대로 인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