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원고와 피고 E은 2017. 9. 14. 화성시 I, J, K, L, M 토지(2020. 8. 20. 별지 목록 기재 각 부동산으로 분할됨, 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에 관하여 매도인을 원고, 매수인을 피고 E으로 하여 매매대금 611,000,000원, 계약금 50,000,000원은 계약 시 지급, 잔금 561,000,000원은 2017. 11. 14. 지급하기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였고, 원고는 같은 날 피고 E으로부터 계약금 50,000,000원을 지급받았다.

나. 피고 E의 동생으로서 피고 E의 대리인인 피고 F는 2017. 11. 28. 원고와 위 매매계약에 관하여 원고에게 31,000,000원을 지급하고 잔금 지급기일을 2017. 12. 31.로 연기하는 추가계약을 체결하였고, 원고는 2017. 11. 29. 피고 F로부터 31,000,000원을 지급받았다.

다. 원고와 피고 B 사이에 2017. 12. 28.경 원고가 2017. 5. 1.자 계약에 기초하여 피고 B에게 부담하는 원금 600,000,000원 및 위 원금에 대한 2017. 5. 1.부터 2017. 12. 28.까지의 이자 11,000,000원의 채무 변제를 갈음하여 이 사건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한다는 내용의 대물변제계약서(갑 제5호증)가 작성되었다. 라.

피고 B은 2017. 12. 28. 합계 530,000,000원을 지급하였고, 같은 날 이 사건 부동산에 관하여 2017. 5. 1.자 대물변제를 원인으로 하는 피고 B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가 마쳐졌다.

마. 위 부동산에 관하여 2018. 4. 12. 근저당권자 피고 D조합(이하 ‘피고 D’라 한다), 채무자 피고 B, 채권최고액 1,170,000,000원으로 하는 근저당권설정등기가 마쳐졌다.

바. 위 부동산에 관하여 2018. 4. 13. N 앞으로 2018. 4. 12.자 매매예약을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가 마쳐졌고, 2018. 8. 10. 피고 C 앞으로 위 가등기가 이전되었다.

[인정 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1, 3호증, 제4호증의 1, 2, 제5호증, 제6호증의 1 내지 12, 제8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