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피고보조참가인은 2014. 9. 3. 70,678,604원인 구상금 청구채권을 피보전채권으로 하여 의정부지방법원 2014카단3935호로 원고 소유의 부동산에 대하여 가압류신청을 하였고, 2014. 9. 24. 가압류결정을 받았으며, 그 무렵 원고 소유의 부동산에 가압류등기가 마쳐졌다

(이하 ‘이 사건 부동산가압류’라 한다). 나.

피고보조참가인은 2015. 2. 27. 원고를 상대로 인천지방법원 2015가단10966호로 위 피보전채권의 이행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다

(이하 ‘본안소송 제1심’이라 한다). 다.

한편, 원고는 2015. 4. 10. 의정부지방법원 2015년금제1689호로 이 사건 부동산가압류결정에 대한 해방공탁금 70,678,604원을 공탁하고, 같은 법원 2015카기402호로 가압류집행취소신청을 하여 2015. 4. 14. 이 사건 부동산가압류결정에 기하여 원고 소유의 부동산에 대하여 한 가압류의 집행을 취소하는 결정을 받았으며, 2015. 4. 10. 인천지방법원 2015카정13 강제집행정지사건에서 담보로 피고보조참가인을 피공탁자로 하여 1,500,000원을 의정부지방법원 2015년금제1687호로 공탁하였다. 라.

피고 보조참가인은 2016. 3. 22. 구상금채권을 피담보채권으로 하여 의정부지방법원 2016카단956호로 위 담보공탁금의 회수청구권에 대한 가압류신청을 하여 2016. 4. 5. 가압류결정을 받았다.

마. 피고보조참가인은 2017. 1. 11. 본안소송 제1심에서 피고보조참가인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는 판결을 선고받았고, 그 판결에 대하여 인천지방법원 2017나1271호로 항소하였다

(이하 ‘본안소송 항소심’이라 한다). 바. 피고 보조참가인은 본안소송 제1심 사건의 집행력 있는 판결 정본에 기하여 청구금액을 48,557,892원으로 하여 의정부지방법원 2017타채50778호로 이 사건 가압류를 본압류로 이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