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피고 주식회사 행원자기는 346,168,159원 및 그 중 189,733,960원에 대하여 1998. 2. 17...

가. 피고 주식회사 행원자기(이하 ‘행원자기’라 한다)는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1996. 8. 22. 50,000,000원을(이하 ‘이 사건 제1 대출금’이라 한다), 1996. 11. 22. 657,000,000원(이하 ‘이 사건 제2 대출금’이라 한다)을 각 대출받았다.

A은 이 사건 제1 대출금에 관하여 60,000,000원을 한도로, 망 E은 이 사건 제2 대출금에 관하여 860,000,000원을 한도로 각 연대보증하였다.

나. 원고는 1998. 2. 16. 구 금융기관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1999. 12. 31. 법률 제6073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하여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위 대출금채권을 양수하였다.

중소기업은행은 1998. 3. 18. A에게, 1998. 6. 24. 망 E에게 각 위 채권양도의 통지를 하였다.

다. 망 E은 2004. 9. 13. 사망하였고, 자녀들인 피고 B, D, C가 망 E에 대한 상속한정승인을 신고하여 수리되었다. 라.

원고는 피고들을 상대로 이 사건 대출원리금의 지급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법원은 '원고에게, ① 피고 행원자기는 346,168,159원 및 그 중 189,733,960원에 대하여 1998. 2. 17.부터 1998. 8. 30.까지는 연 25%의, 그 다음날부터 1998. 10. 6.까지는 연 24%의, 그 다음날부터 1999. 1. 19.까지는 연 22%의, 그 다음날부터 2003. 12. 17.까지는 연 18%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20%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② 피고 A은 피고 행원자기와 연대하여 위 ①의 돈 중 60,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2003. 12. 18.부터 2015. 9. 30.까지는 연 20%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5%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③ 망 E, F은 피고 행원자기와 연대하여 위 ①의 돈 중 285,555,299원 및 그 중 139,733,960원에 대하여 1998. 2. 17.부터 1998. 8. 30.까지는 연 25%의, 그 다음날부터 199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