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가. 원고의 모 B는 2004. 5. 10. 청주시 상당구 C 대 474㎡ 지상 일반목구조 초가지붕 단층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93.07㎡[일반건축물대장(갑 제4호증)에 의하면 일반음식점 77.08㎡ 단독주택 15.99㎡. 이하 ‘이 사건 건물’이라 한다]에 관하여 소유권보존등기를 경료하였다가 2004. 7. 8. 원고에게 2004. 6. 30. 증여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주었다.

나. 청주시장은 2005. 11. 2. 청주시 공고 D로 이 사건 건물의 대지가 포함된 청주시 상당구 E동, F동, G동, H동, I동, J동 일원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공람공고(이하 위 공람공고일을 ‘기준일’이라 한다)를 하였다.

다. 건설교통부장관은 2005. 12. 30. 건설교통부 고시 K로 위 일원을 청주 L로 하는 택지개발예정지구를 지정고시하면서, 사업시행자를 대한주택공사(2009. 10. 1. 한국토지공사와 합병하여 피고가 되었으며, 피고는 대한주택공사의 권리의무를 포괄승계하였다. 이하 합병 전후를 구분하지 않고 ‘피고’라 한다)로 지정하였다. 라.

위 다. 항 기재와 같이 정해진 청주 L 택지개발사업(이하 ‘이 사건 사업’이라 한다)에 대한 개발계획승인은 2008. 5. 2. 충청북도고시 M로 고시되었다.

마. 피고는 원고를 포함한 이 사건 사업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들에게 보상협의기간을 2009. 5. 6.부터 2009. 11. 5.까지로 하여 토지 등 보상협의 요청을 한 후, 2009. 5. 12. 그 보상협의에 따라 이 사건 건물에 관하여 피고 앞으로 2009. 5. 6. 매매예약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를 마쳤다.

대상자 선정기준일 : 2005. 11. 2.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 공람공고일)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 기준일 이전부터 최초 보상개시일까지 당해 사업지구 안에 허가가옥을 소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