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항소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3. 제1심 판결의 주문 제1항은...

가. 주식회사 한국외환은행(이하 ‘외환은행’이라 한다)은 2004. 6. 4. 피고를 상대로 인천지방법원 2004차16441호로 신용카드이용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하여 2004. 6. 22. “피고는 원고에게 19,826,681원 및 위 금원 중 16,946,865원에 대하여 2004. 5. 14.부터 갚는 날까지 연 24%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지급명령(이하 ‘이 사건 지급명령’이라 한다)을 받아 위 지급명령이 2005. 1. 7. 확정되었다

(이하 위 판결금 채권을 ‘이 사건 채권’이라 한다). 나.

외환은행은 2005. 10. 31. 이 사건 채권 미상환 원금 5,940,484원 및 이자, 지연손해금을 동양파이낸셜대부 주식회사(이하 ‘동양파이낸셜’이라 한다)에 양도하고, 2005. 11. 22. 피고에게 내용증명우편으로 채권양도통지서를 발송하였다.

다. 동양파이낸셜은 2010. 11. 1. 이 사건 채권(미상환 원금 5,911,884원 및 이자, 지연손해금)을 티와이머니대부 주식회사(이하 ‘티와이머니’라 한다)에 양도하고, 2010. 11. 8. 피고에게 내용증명우편으로 채권양도통지서를 발송하였다. 라.

티와이머니는 2012. 4. 30. 이 사건 채권(미상환 원금 5,911,884원 및 이자, 지연손해금)을 주식회사 신용회복기금(이하 ‘신용회복기금’이라 한다)에 양도하였고, 티와이머니로부터 채권양도통지권한을 위임받아 그 무렵 피고에게 내용증명우편으로 채권양도통지서를 발송하였다.

마. 원고는 2013. 3. 29. 신용회복기금을 전환하여 출범한 기금으로, 2014. 11. 7. 피고에게, 2012. 4. 30. 티와이머니로부터 이 사건 채권(미상환 원금 5,911,884원 및 이자, 지연손해금)을 양수하였고, 티와이머니로부터 양도통지 권한을 위임받아 채권양도통지를 한다는 내용의 채권양도통지서를 내용증명우편으로 발송하였다.

바. 이 사건 채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