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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법원 2017.01.17 2016고단4103

아동복지법위반(아동에대한음행강요ㆍ매개ㆍ성희롱등)

주문

피고인을 벌금 2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만 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택시 운전사인바, 2016. 9. 21. 16:18 경 서울 송파구 B에 있는 C 앞길에서 D 영업용 택시에 피해자 E( 가명, 여, 17세) 을 손님으로 승차시켜 목적지인 서울 송파구 F 아파트 상가 앞길까지 운행하는 동안, 피해자에게 “ 남자 사귀어 봤어

그럼 남자에 대해서 알 거 다 알고 할 거 다 해봤겠네.

”, “ 남자 친구에게 젖가슴 주무르는 것 허락 안 해 줬어 ”, “ 포르노 본적 있어 ”라고 말하고 피해자의 한 팔을 손으로 쓰다듬는 등 18세 미만의 아동인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행위를 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E에 대한 경찰 진술 조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아동복 지법 제 71조 제 1 항 제 1의 2, 제 17조 제 2호( 벌 금형 선택)

1. 가납명령 형사 소송법 제 334조 제 1 항 신상정보 등록 및 제출의무 등록 대상 성범죄인 판시 기재 범죄사실에 대하여 유죄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42조 제 1 항의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되므로, 같은 법 제 43조에 따라 관할 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신상정보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 피고인의 연령, 직업, 재범 위험성, 범행의 내용과 동기, 범행의 방법과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으로 인하여 피고인이 입을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등록 대상 성폭력범죄의 예방효과, 피해자 보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하여 볼 때, 신상정보를 공개 고지하여서는 아니 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되므로, 피고인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