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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2013.08.22 2013고단2422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주문

피고인을 징역 10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마약류 취급자가 아니다.

1. 피고인은 2012. 7. 18. 22:00경 부산 부산진구 C에 있는 피고인이 운영하는 D이라는 상호의 카페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 이하 '필로폰'이라고 함) 알 수 없는 양을 술에 타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하였다.

2. 피고인은 2012. 7. 29. 03:00경 위 D 카페에서 필로폰 알 수 없는 양을 술에 타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피고인에 대한 각 검찰 피의자신문조서

1. E에 대한 경찰 진술조서

1. 경찰 압수조서

1.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작성의 감정의뢰 회보

1. 대검찰청 과학수사담당관 작성의 마약류 감정결과 통보

1. 수사보고(필로폰 투약시기 특정 관련 등) 법령의 적용

1. 경합범 가중 형법 제37조 전단, 제38조 제1항 제2호, 제50조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피고인은 벌금형 이외에 징역형의 다른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이 사건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밖에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수단, 방법 등 제반 정상을 참작)

1. 추징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67조 단서 (1회 투약분 시가 100,000원 × 2) 이상의 이유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