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별지 기재 부동산을 인도하고,

나. 2013. 11. 29.부터 별지 기재 부동산...

가. 원고는 2012. 6. 28. 피고에게 별지 기재 부동산(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고 한다)을 보증금 1,000만 원, 임료 월 70만 원(후불, 매달 28일 지불), 기간 2012. 7. 28.부터 2013. 7. 27.까지로 정하여 임대하였다.

나. 피고는 2013. 9. 29.부터의 차임을 연체하였다.

다. 원고가 피고의 차임연체를 이유로 위 임대차계약을 해지한다는 의사가 기재된 이 사건 소장부본이 2014. 8. 12. 피고에게 도달되었다.

[인정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1, 2호증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청구원인에 대한 판단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이 사건 임대차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되어 종료되었다고 할 것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피고는 원고에게 이 사건 부동산을 인도하고, 원고가 구하는 2013. 11. 29.(원고는 이 사건 소 제기 이후 2013. 9.분 및 2013. 10.분 임료를 지급받았음을 자인하고 있다)부터 이 사건 부동산 인도완료일까지 월 70만 원의 비율로 계산한 차임 내지 차임 상당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3. 결론 그렇다면 원고의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원고 승소판결을 선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