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인정하는 사실 1) G는 2012. 6. 27. 주식회사 F에 1억 2,000만 원을 이자 월 1%, 변제일 2012. 12. 31.로 정하여 대여하였다. 주식회사 F의 이사들인 피고들과 H은 같은 날 위 대여금에 대하여 연대보증의 의미로 자신들을 공동차용인으로 하는 차용증을 작성하여 G에게 교부하여 주었다. 2) G는 2014. 5. 7. 원고에게 2012. 6. 27.자 피고들에 대한 대여금 1억 2,000만 원 및 이에 대한 이자와 지연손해금 일체를 양도하고, 2014. 5. 9. 피고들에게 채권양도통지를 하였다.

[인정 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1호증 내지 제3호증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나. 판단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피고들은 주식회사 F와 연대하여 원고에게 1억 2,000만 원과 이에 대하여 차용일 이후로서 원고가 구하는 바에 따라 2013. 11. 27.부터 다 갚는 날까지 약정 이율인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2. 결론 원고의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인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