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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17.09.27 2017고단5369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8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 일로부터 2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09. 12. 31. 인천지방법원에서 도로 교통법위반( 음주 운전) 죄로 벌금 70만 원을, 2014. 1. 10. 같은 법원에서 같은 죄 등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 선고 받았다.

피고인은 2017. 7. 2. 12:00 경 혈 중 알콜 농도 0.114% 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B 그랜드 카니발 승합차를 운전하여 인천 부평구 충 선로 9 제 과점 앞 도로부터 인천 부평구 부 일로 12 헤 르 메스 아파트 앞 도로까지 약 50m 구간을 진행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2회 이상 음주 운전 금지규정을 위반하고서 다시 술에 취하여 자동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주 취 운전자 정황 진술보고서

1. 음주 운전 단속결과 통보

1. 판시 전과 : 조회 회보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 교통법 제 148조의 2 제 1 항 제 1호, 제 44조 제 1 항( 징역 형 선택)

1. 작량 감경 형법 제 53 조, 제 55조 제 1 항 제 3호(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

1. 집행유예 형법 제 62조 제 1 항( 아래 양형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보호 관찰,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형법 제 62조의 2 제 1 항, 보호 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 59조 양형 이유 피고인은 수회의 동종 범죄 전력을 포함하여 교통 관련 법령을 위반한 다수의 범죄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하여 자동차를 운전하는 이 사건 범행에 이르러 그 죄질이 불량하나, 운전거리가 짧았던 점, 다른 교통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데는 이르지 않았던 점, 뒤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점,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 행, 환경, 가족관계 등 양형의 조건이 되는 제반 정상까지 모두 고려 하여 위와 같이 형을 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