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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2015.12.23 2015고단3339

강제추행

주문

피고인을 벌금 4,000,000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0,000원을...

이유

범죄사실

피고인은 피해자 B(여, 46세)와 직장 동료 사이인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5. 8. 29. 10:00경 광명시 C아파트, 404동 1108호 에 있는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고춧가루를 판매하기 위하여 가지고 온 피해자에게 “차라도 한 잔 마시고 가라”고 하여 잠깐 앉아서 대화하던 중 갑자기 피해자를 넘어뜨린 후 몸으로 위에서 눌러 반항하지 못하게 한 후 그녀의 입술에 뽀뽀하여 강제로 추행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B에 대한 경찰 진술조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형법 제298조, 벌금형 선택(피고인이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피고인에게 동종전과 없는 점 등 참작)

1.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면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7, 49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단서, 제50조 제1항 단서(동종전과 없음, 가족관계, 개전의 정 등을 참작하여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는 하지 아니함) 신상정보 등록 및 제출 의무 등록대상 성범죄인 판시 범죄사실에 대하여 유죄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2조 제1항의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되므로, 같은 법 제43조에 따라 관할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