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기초사실 1) 원고들은 경기 연천군 K 대 1307㎡( 이하 ‘ 이 사건 토지’ 라 한다.)

의 소유자로 등기되어 있던

신청 외 망 L의 배우자( 원고 A) 및 아들( 원고 B, 원고 C) 이다.

나. 원고 A은 망 L로부터 2003. 6. 25. 증여를 원인으로, 원고 B과 원고 C은 2003. 9. 1. 상속을 원인으로, 망 L로부터 지분 1482분의 430, 1482분의 412, 1482분의 640에 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다.

청구 취지 기재 선내 ( ㅁ), ( ㅂ), ( ㅅ), ( ㅇ), ( ㅍ) 부분 건물의 각 1/2 지분은 피고 D이, 각 1/4 지분은 파산 채무자 E이 각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가 각 1/4 지분은 피고 G가 소유하다가 피고 인수 참가인 J이 이를 강제 경매 절차에서 매수하여 소유하고 있다.

라.

피고 H은 청구 취지 기재 선내 ( ㅇ), ( ㅍ), ( ㅈ) 부분 건물을 점유하고 있다.

바. 파산 채무자 E은 2015. 7. 8. 의정부지방법원 2014 하단 1667 사건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고, 변호사 F이 파산 채무자 E의 파산 관재인으로 선임되었다.

[ 인정 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 1, 2, 3, 6, 8호 증, 을 마 제 1호 증의 각 기재, 이 법원의 한국 국토정보공사 동두천 연 천지사에 대한 감정 촉탁결과, 변론 전체의 취지

나. 당사자의 주장 1) 원고들의 주장 피고 D, 파산 채무자 E은 이 사건 토지의 소유자인 원고들의 허락 없이 이 사건 토지 지상에 청구 취지 기재 각 건물을 소유함으로써 이 사건 토지를 무단점유하고 있으므로 원고들의 소유권에 기한 방해 배제청구에 따라 원고들에게, 피고 D, E의 소송 수계인 파산 채무자 E의 파산 관재인 F은 피고 인수 참가인 J과 공동하여 청구 취지 기재 선내 ( ㅁ), ( ㅂ), ( ㅅ), ( ㅇ), ( ㅍ) 부분 건물을 철거하고 위 철거 부분 토지를 인도하며, 피고 D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