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및접속수역법위반등
피고인을 벌금 30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각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금 500...
범 죄 사 실
피고인
C은 중국 요녕성 동항시 동항항 선적 외끌이 저인망 어선인 D(30톤급 목선)의 운항 및 어업활동을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선장이고, 피고인 E는 위 어선의 물품을 관리하고 어구 투ㆍ양망 조업시 갑판에서 현장지휘 등 선장을 보좌하는 항해사이고, 피고인 A은 위 어선의 기관을 원활히 작동하여 안전 항해 및 어업활동이 용이하도록 선박 내 기관과 유류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하며 선장을 보좌하는 기관사이다.
외국 선박은 대한민국의 영해를 통항시 어로활동을 하는 등 대한민국의 평화, 공공질서 또는 안전보장을 해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그럼에도 피고인들은 2013. 5. 6. 05:00경 중국 요녕성 동항시 동항항에서 선원 4명을 탑승시키고 저인망 어구 등을 적재하여 위 어선을 출항한 다음, 같은 달
7. 22:00경 대한민국 영해 지역인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도 남동방 9.3마일 해점(영해 2.7마일 침범)에서 저인망 그물을 투망하고, 약 15분 후 위와 같이 투망하였던 그물을 양망하여 잡어 약 5킬로그램을 포획하였다.
이로써 피고인들은 공모하여 대한민국의 영해에서 어로활동을 하여 대한민국의 평화, 공공질서 또는 안전보장을 해치는 행위를 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상황보고서, 나포경위서, 나포상황도, 각 불법조업 중국어선 사진
1. 각 해양오염 사진
1. 각 수사보고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영해 및 접속수역법 제7조 제1항 전단, 제5조 제2항 제10호(벌금형 선택)
1. 가납명령: 형사소송법 제334조 제1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