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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20.11.26 2020도12067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등)

주문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이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원심은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제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원심판결

이유를 관련 법리와 적법하게 채택된 증거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함정수사와 추징액 산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

압수절차에 위법이 있다

거나 제1심이 피고인들의 증인 신청을 기각한 위법이 있다는 주장은 피고인들이 항소이유로 삼거나 원심이 직권으로 심판대상으로 삼은 바가 없는 것을 상고이유에서 비로소 주장하는 것으로서 적법한 상고이유가 아니다.

그러므로 상고를 모두 기각하기로 하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