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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2016.04.19 2015노2422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등

주문

원심판결들 중 몰수와 추징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모두 파기한다.

피고인을 징역 1년...

이유

1. 항소 이유의 요지 원심의 형( 제 1원 심: 징역 8개월, 제 2원 심: 징역 4개월 및 벌금 30만 원, 제 3원 심: 징역 6개월) 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2. 직권 판단 항소 이유에 대한 판단에 앞서 직권으로 살피건대, 피고인이 원심판결들에 대하여 항소를 제기하여 이 법원이 원심판결들에 대한 항소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하기로 결정하였는데, 피고인에 대한 원심판결들의 각 죄는 형법 제 37 조 전단의 경합범관계에 있어 형법 제 38조 제 1 항에 의하여 경합범 가중을 한 형기 내에서 단일한 형을 선고하여야 할 것이므로, 이 점에서 원심판결들은 그대로 유지될 수 없게 되었다.

3. 결론 그렇다면 원심판결들은 위와 같은 직권 파기 사유가 있으므로, 피고인의 양형 부당 주장에 관한 판단을 생략한 채 형사 소송법 제 364조 제 2 항에 의하여 직권으로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변론을 거쳐 다시 다음과 같이 판결한다.

범죄사실

및 증거의 요지 이 법원이 인정하는 범죄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의 요지는 각 원심판결들의 각 해당 란에 기재되어 있는 바와 같으므로, 형사 소송법 제 369조에 의하여 이를 그대로 인용한다.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각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 44조 제 1 항 제 2호, 제 32조 제 1 항 제 1호, 형법 제 30 조(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 물 이용 제공의 점, 각 징역형 선택), 각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 44조 제 1 항 제 2호, 제 32조 제 1 항 제 7호, 형법 제 30 조( 게임 결과물 환전 영업의 점, 각 징역형 선택)( 단 2015 노 2422호 사건의 범죄사실 제 2 항은 단독 범행 임), 형법 제 257조 제 1 항( 상해의 점, 징역 형 선택), 형법 제 246조 제 1 항( 도박의 점), 형법 제 230 조( 공문서 부정행사의 점, 징역 형 선택),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 제 3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