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피고 A은 48,809,408원 및 그 중 47,797,820원에 대하여,

나. 피고 B, C은 피고 A과...

이에 따르면 피고 A이 피보험자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여 원고가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경우, 피고 A은 원고에게 그 지급보험금 및 지연손해금(이율은 보험금 지급일 익일부터 30일까지는 연 6%, 그 다음날부터 60일까지는 연 6%, 그 다음날부터는 연 15% 적용)을 지급하기로 되어 있다.

그 후 피고 A이 주식회사 삼천리에 대한 의무를 불이행하여 원고에게 보험금을 청구하자, 원고는 2014. 9. 29. 이 사건 보증보험계약에 따라 주식회사 삼천리에게 보험금 57,564,460원을 지급하였다.

이 사건 보증보험계약 당시 피고 B, C은 각 52,000,000원의 한도 내에서 피고 A의 원고에 대한 위 의무를 연대보증하였는데, 위 연대보증 당시 “보험계약자(피고 A) 또는 다른 연대보증인이 채무 일부를 변제하였더라도 부분연대보증인은 아래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보증책임을 부담한다. ① 잔존 주채무가 부분연대보증금액 초과 시 부분연대보증금액 전액에 대하여 보증책임 부담 ② 잔존 주채무가 부분연대보증금액 이하 시 남은 주채무 전액에 대하여 보증책임 부담”이라고 약정하였다.

그 후 원고가 위 대위변제금 중 9,766,640원을 변제받아 대위변제 원금잔액은 47,797,820원이 되었고, 2014. 12. 28.까지 발생한 확정지연손해금은 1,011,588원이 되었다.

【인정 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1~7호증의 각 기재 가지번호 있는 것은 가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