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he Plaintiff is the owner of the land located in Bupyeong-gu Incheon Metropolitan City and the building on its ground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Plaintiff’s building”). The Defendant is the owner of the land located in Bupyeong-gu, Incheon Metropolitan City D large 518.3 square meters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Defendant’s land”).

나. 피고는 2015.경 이 사건 피고 토지 지상에 이 사건 원고 건물과 일체형으로 지어져 있던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기 위한 기존 건물 철거 및 터파기 공사를 시행하려 하였는데, 2015. 5. 2.경 원고와 사이에 사전에 ‘이 사건 원고 건물의 옥상에 피고는 우레탄 방수공사를 해준다. 이 사건 원고 건물의 앞면(남향쪽)에 전체 대리석 공사 시공을 해준다. 이 사건 원고 건물 양 옆문 후면(3개면)에 미장 스톤 공사를 시공한다. 이 사건 원고 건물에 대하여 피고는 서향쪽 철문을 스텐샷시 유리문으로 교체 시공한다. 공사 진행 중 소음, 먼지, 진동 피해 없도록 조심 주의한다. 원고 일조권 조망권의 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여 공사 진행한다. 이 사건 원고 건물의 균열, 지반 침하 또한 벽에 금이 가서 사이가 벌어질 경우 즉시 보수 및 보상을 해준다.’는 내용으로 합의하였다.

C. However, the Defendant’s commencement of construction work around June 5, 2015 and occurrence of disputes between the Plaintiff and the Defendant. On October 5, 2015, the Plaintiff filed an application for a provisional disposition of suspension of construction with the Incheon District Court 2015Kahap279, and submitted a payment guarantee consignment agreement document with the Plaintiff as security for the Defendant, with the condition that the Plaintiff deposit KRW 100,000,000 as security for the Defendant, or submit the said amount as security deposit, the construction of the building shall not be suspended on the Defendant’s land, and the Defendant shall not continue the construction until the completion of the repair work with respect to the damage caused by the subworking of the Plaintiff’s building among the Plaintiff’s instant c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