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Determination; 2. Determination

가. 법리오해 주장에 대하여 모욕죄에서 말하는 모욕이란 사실을 적시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인바, 피고인이 게시한 글 중 특히, ‘G보다 더 악랄하고 나쁜 *은 총무이사라는 *와 조합장*’, ‘아무것도 모르는 허수아비를 조합장으로 앞에 바람막이로 세워놓고’, ‘미친~~~~~~!!’, ‘그렇게까지 G앞에서 일개의 과장급 직원앞에서 오금도 못펼정도로 벌벌 떨리냐 요’, ‘F 조합장은, G에서도 수준 미달로 일단 형식상으로는 왕따!’, ‘이런 정신없는 사람아~!!!! 이젠 노망까지 났나 ’ 등의 표현은 게시글 전체를 두고 보더라도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훼손할 만한 모욕적 언사라고 할 것이고, 피고인이 아파트재건축 조합장인 피해자에게 재건축조합의 운영, 분담금 등 문제에 관하여 항의하기 위하여 위 글을 게시하였다

However, in light of the overall composition, logic, objectivity, and the degree of insulting expression, it is difficult to view that it does not violate the social rules, since it is recognized that the social evaluation of the victim would be lowered as an insulting speech.

Therefore, the defendant's above assertion is without merit.

B. As to the assertion of unfair sentencing, the primary offender is to be considered as a favorable condition for the defendant, but not against the defendant, the defendant's age, character and conduct, environment, relationship with the victim, motive, means and consequence of the crime of this case, and other conditions of the sentencing of this case as indicated in the record, such as the circumstances after the cr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