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공소를 기각한다.

1. 공소사실 피고인은 2012. 11. 5. 12:30경 서울 중랑구 C 지하 피해자 D(여, 42세)의 집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피해자에게 월세를 중개한 후 월세방 열쇠를 준다는 핑계로 찾아가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키스를 하였고, 피해자가 놀라 저항을 하였으나 강제로 피해자의 상의를 올려 가슴을 만지고 바지 속에 손을 넣어 피해자의 음부를 만지는 등 피해자를 강제추행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