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원고는 2010. 5. 17. 피고 A와 사이에 보증금액을 10,000,000원, 보증기한을 2018. 5. 11.로 정한 신용보증약정(이하 ‘이 사건 신용보증약정’이라 한다)을 체결하였다.

이 사건 신용보증약정에서 피고 A는, 원고가 피고 A를 위한 보증채무를 이행하는 경우 원고에게 보증채무이행금액 및 이에 대하여 이행일로부터 상환일까지 원고가 정하는 이율(2013. 9. 5.부터 연 12%)에 따른 지연손해금, 보증채무 이행에 든 비용, 추가보증료 등을 상환하기로 하였다.

나. 피고 A는 2010. 5. 17. 이 사건 신용보증약정에 기하여 C조합로부터 8,500,000원을 변제기 2018. 5. 11.로 정하여 대출(이하 ‘이 사건 대출’이라 한다)받았다.

다. 그 후 피고 A는 2017. 12. 17.부터 이 사건 대출에 대한 이자의 지급을 연체하였고, 이에 2018. 1. 18. 이자연체를 이유로 신용보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원고는 2018. 6. 19. 이 사건 신용보증약정에 따라 C조합에 그때까지의 이 사건 대출원리금 8,787,090원(= 원금 8,500,000원 이자 287,090원)을 대위변제(이하 ‘이 사건 대위변제’라 한다)하였다. 라.

원고의 이 사건 대위변제와 관련하여 법적절차비용 145,868원, 추가보증료 13,270원이 발생하였다.

[인정 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1 내지 5호증(가지번호 있는 것은 가지번호 포함, 이하 같다)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피고 A에 대한 청구에 관한 판단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피고 A는 이 사건 신용보증약정에 따라 원고에게 구상금 8,946,228원(= 이 사건 대위변제금 8,787,090원 법적절차비용 145,868원 추가보증료 13,270원) 및 그 중 대위변제금 8,787,090원에 대하여 대위변제일인 2018. 6. 19.부터 이 사건 소장 부본 송달일임이 기록상 분명한 2018. 9. 28.까지는 이 사건 신용보증약정에서 정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