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피고인을 금고 4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1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B 라세티 승용차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9. 10. 15. 00:52경 위 차를 운전하여 인천 연수구 C에 있는 D대학교입구 사거리를 송도1교 방향에서 D대학교 방향으로 편도 7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시속 약 30km의 속도로 좌회전하게 되었다.
그곳은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이므로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속도를 줄이고 전방 및 좌우를 잘 살펴 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운전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이를 게을리한 채 신호를 위반하여 좌회전한 과실로 마침 E 아파트 방향에서 송도1교 방향으로 직진 신호에 따라 교차로를 진행하던 피해자 F(25세) 운전의 G K3 승용차의 앞 범퍼 부분을 피고인의 차 조수석 문짝 부분으로 들이받았다.
결국 피고인은 위와 같은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 F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입게 함과 동시에 위 K3 승용차의 조수석에 동승하고 있던 피해자 H(여, 19세)에게 약 1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쇄골의 상세불명 부분의 골절, 폐쇄성 등의 상해를 입게 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교통사고발생보고서, 실황조사서
1. 진단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 제1항, 제2항 단서 제1호, 형법 제268조
1. 형의 선택 금고형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양형의 이유
1.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범위 [유형의 결정] 교통범죄 > 01. 일반 교통사고 > [제1유형] 교통사고 치상 [특별양형인자] - 감경요소: 처벌 불원(피해자 H과 합의) [권고영역 및 권고형의 범위] 감경영역, 금고 1월∼8월 [일반양형인자] - 감경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