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

1. 제1심 판결의 인용 이 법원이 이 사건에 관하여 설시할 이유는, 제1심 판결문 제3면 제2행의 ‘(주)한라에너지’를 삭제하고 제5면 제16행의 ‘피고가’를 ‘피고들이’로 고치고, 제4면 제17 ~ 18행의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 점’ 뒤에 ‘이 사건 양도양수계약 특약서 제2의 나항에는 ”임대료 : 용기 150원/kg"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이에 관하여는 당사자 쌍방 모두 프로판가스 1kg당 150원을 임대료로 지급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바, 공급단가에 관해서만 “용기 200원/kg" 앞에 정유사 공급가격이 생략되어 있다고 해석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는 점, 이 사건 양도양수계약 특약서는 원고의 직원인 D가 직접 작성한 후 피고들의 날인을 받았던 것으로, 피고들에게 공급대금을 받아야 할 원고의 입장에서 계약서에 공급가격을 이윤금액으로만 기재하였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고 거래 관행과도 일치하지 않은 점’을 추가하는 외에는 제1심 판결의 이유 기재와 같으므로, 민사소송법 제420조 본문에 의하여 이를 그대로 인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