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조사확정재판에 대한 이의의 소
1. 원고에 대한 수원지방법원 2017. 4. 27.자 2016회확785 채권조사확정재판을 인가한다.
2....
1. 기초사실
가. 피고는 용인시 처인구 D에 있는 E 골프장(이하 ‘이 사건 골프장’이라고 한다)과 콘도미니엄 등을 소유ㆍ운영하는 회사로, 2016. 2. 1. 회생신청을 하여 2016. 3. 7. 수원지방법원 2016회합10003호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고 2017. 7. 21. 회생절차가 종료되었다
(이하 ‘이 사건 회생절차’라고 한다). 나.
원고는 피고의 골프장 및 관련 부대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인 골프회원권을 가진 정회원으로서 입회금은 440만 원이고, 피고의 골프장 회칙은 회원이 납입한 입회금을 10년 거치한 후에는 퇴회 청구에 의하여 그 원금을 반환받는 것으로 정하고 있으며, 원고의 입회금 거치기간은 경과되었다.
다. 원고는 이 사건 회생절차에서 골프회원권을 회생채권으로 신고하면서 그 액수로 회원권 매수금액 6,800만 원을 주장하였으나, 피고의 관리인은 입회금 액수만을 시인하였다.
이에 원고가 채권조사확정재판을 신청하여 다시 6,800만 원의 회생채권 확정을 구하였으나, 수원지방법원 2017. 4. 27.자 2016회확785 채권조사확정재판에서 입회금 금액만이 회생채권액으로 인정되었다
(이하 ‘이 사건 조사확정재판’이라고 한다). 라.
한편, 수원지방법원은 2017. 6. 14. 피고에 대한 회생계획인가결정을 하였는데, 인가된 회생계획안에서는 시인된 원고의 회생채권액 전액이 현금으로 변제(변제공탁 포함)되면 골프시설 이용권을 포함하여 원고의 회원으로서의 권리가 모두 소멸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위 결정은 항고, 재항고를 거쳐 확정되었다.
[인정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3, 4호증, 을 제1, 2, 6, 7 8호증, 제5호증의 1, 2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원고의 주장 원고의 골프회원권은 입회금반환청구권 뿐 아니라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