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피고인은 2017. 5. 11. 08:35 경 화성 시 떡 전골로 97에 있는 병점 역 앞 도로에서부터 수원시 팔달구 서 호로 32에 있는 남 선 주유소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0km 구간에서 자동차 운전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B 레 조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무면허 운전 정황보고

1. 자동차 운전면허 대장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 교통법 제 152조 제 1호, 제 43 조( 징역 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 62조 제 1 항( 뒤에서 살펴보는 유리한 정상 참작)

1. 수강명령 형법 제 62조의 2 양형의 이유 다음과 같은 여러 사정 및 피고인의 나이, 가족관계, 성 행, 환경, 범행의 동기와 경위, 범행의 수단과 방법, 범행 후의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제반 양형의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 유리한 정상]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교통사고 등의 다른 피해를 야기하지 않은 점, 피고인이 벌금형을 초과하여 형사처벌은 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은 개인 회생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 부양하여야 할 배우자와 나이 어린 자녀들이 있는

점. [ 불리한 정상]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자동차 운전면허를 받지 않고 승용차를 운전한 사안으로서 그 죄질이 좋지 않은 점, 피고인은 2014. 6. 17. 자동차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이 사건 범행에 이 르 렀 고, 도로 교통법위반( 음주 운전) 죄, 도로 교통법위반( 무면허 운전) 죄 등의 동종 교통범죄로 5회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 피고인은 2017. 4. 12. 도로 교통법위반( 무면허 운전) 죄 등으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이 발령되었고, 그로부터 불과 1개월 남짓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

참조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