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원고는 2008. 12. 29. 피고 A과 사이에 신용보증원금 216,300,000원, 보증기한 2013. 12. 27.로 정하여 신용보증계약(이하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이라 한다)을 체결하였고, 피고 A은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에 따라 원고로부터 발급받은 신용보증서를 우리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우리은행으로부터 216,300,000원을 대출받았다.

나.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에서, 원고가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에 따라 보증채무를 이행한 경우 피고 A은 원고에게 대위변제금 및 이에 대한 대위변제일로부터 갚는 날까지 원고가 정한 이율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하였다.

다. 피고 B, C은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에 따라 피고 A이 원고에 대하여 부담하는 채무에 대하여 연대보증하였다. 라.

그 후 피고 A은 2013. 12. 17. 위 우리은행에 대한 대출금채무에 대하여 원금을 연체하여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에서 정한 신용사고를 발생시켰고, 이에 원고는 우리은행의 보증금 청구에 의하여 2014. 3. 25. 우리은행에게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에 따라 221,042,243원(원금 216,300,000원 이자 4,742,243원)을 대위변제하였다.

마. 피고 A은 이 사건 신용보증계약에서 원고에게 미납 보증료, 연체보증료 및 주채무이행기한 내에 주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때에는 보증한 채무 중 이행되지 아니한 보증금액에 대하여 보증료율에 연 05.%를 가산한 요율을 곱하여 계산한 위약금과 원고가 대신지급한 채권의 집행보전, 행사 및 이를 위한 법적절차에 소요된 비용을 지급하기로 약정하였는데, 이에 따른 원고의 대위변제 당시 피고 A의 미납 보증료는 3,036,490원, 위약금은 7,606,050원, 연체보증료는 355,220원, 대지급금은 1,282,065원이고, 그 이후 대지급금으로 91,600원이 추가로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