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금
1. 피고는 원고에게 117,334,881원과 그 중 43,542,843원에 대한 2016. 3. 7.부터 2017. 1. 31.까지는 연 12%,...
원고는 2004. 5. 31. 피고와의 신용보증약정에 따라 영천농업협동조합에, ① 대출과목 일반대출금, 보증금액 30,000,000원, 보증기한 2007. 5. 31., ② 대출과목 일반대출금, 보증금액 18,000,000원, 보증기한 2007. 5. 31.로 각 정한 신용보증서를 발급한 사실, 위 각 신용보증약정에서 원고가 보증채무를 이행하면 피고는 원고에게 대위변제금 및 이에 대한 지급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원고가 정한 손해금률에 의한 지연손해금, 보증료, 과태료 및 원고가 보증채무이행과 그 채권 보전을 위하여 지출한 법적 절차비용(입체비용)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사실, 피고가 위 각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영천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대출받은 후 신용보증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에 원고는 2004. 12. 10. 영천농업협동조합에 50,418,672원을 대위변제하였는데, 2016. 3. 7. 현재 위 대위변제금 중 잔액 43,542,843원과 입체비용 71,474원, 손해금 73,720,564원의 채무가 각 남아 있는 사실, 원고가 정한 지연손해금률은 연 12%인 사실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거나 갑 제1 내지 6호증의 각 기재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보태어 보면 이를 인정할 수 있다.
위 인정사실에 따르면, 피고는 원고에게 위 금액 합계 117,334,881원(= 대위변제금 잔액 43,542,843원 입체비용 71,474원 손해금 73,720,564원)과 그 중 대위변제금 잔액 43,542,843원과 이에 대하여 원고가 구하는 2016. 3. 7.부터 지급명령정본이 피고에게 송달된 날임이 기록상 명백한 2017. 1. 31.까지는 위 약정 지연손해금률인 연 12%, 그 다음날부터 갚는 날까지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에 정해진 연 15%의 각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으므로, 원고의 피고에 대한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있어 이를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