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별지 목록 기재 토지에 관한 원고들 명의 등기 1) 원고들은 G으로부터 별지 목록 기재 토지(이하 ‘이 사건 토지’라고 한다

)를 매수하여 2017. 10. 30. 그 중 각 496/992 지분에 관하여 원고들 명의로 지분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2) 원고들은 G 또는 H으로부터 아래와 같이 피고들과의 임대차계약을 승계하였다.

나. 피고 C의 임대차계약 및 차임연체 1) 피고 C는 2016. 7. 29. H과 사이에 이 사건 토지 중 별지 도면 표시 ①, ②, ③, ④, ①의 각 점을 순차로 연결한 선내 (가)부분 비닐하우스 50㎡(이하 ‘이 사건 1임차부분’이라고 한다

)에 관하여 임대차보증금 300만 원, 월 차임 68만 원(수도세 포함, 매월 29일 지불), 임대차기간 2016. 7. 29.부터 기간의 정함이 없는 것으로 정하여 임대차계약(이하 ‘이 사건 1임대차계약’이라고 한다

)을 체결하면서 월 차임을 2개월 연체할 경우 자진 퇴거하기로 특약하였다. 2) 피고 C는 위 1임차부분에서 식당을 운영하여 왔는데, 원고들이 지붕공사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2016. 11.분부터 월 차임을 지급하지 아니하였다.

다. 피고 D의 임대차계약 1) 피고 D는 2014. 2. 28. H과 별지 목록 기재 토지 중 별지 도면 표시 ⑤, ⑥, ⑦, ⑨, ⑧, ⑤의 각 점을 순차로 연결한 선내 (나)부분 비닐하우스 50㎡(이하 ‘이 사건 2임차부분’이라고 한다

)에 대하여 임대보증금 300만 원, 월 차임 40만 원(매월 1일 지급), 계약기간 2014. 3. 1.부터 2016. 2. 28.까지로 하는 내용의 임대차계약(이하 ‘이 사건 2임대차계약’이라고 한다

)을 체결하면서 월 차임을 2개월 연체할 경우 자진 퇴거하기로 특약하였고, 매월 차임 40만 원에 이행강제금을 더하여 68만 원을 임대인에게 지급하기로 약정하였다. 2) 피고 D는 위 2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이후...